DocPilot 은 HWP·HWPX·DOCX·PPTX·XLSX 등 업무 문서를 열어 편집하고, 오른쪽 패널의 AI 에이전트에 수정을 요청하는 Windows 데스크톱 앱입니다. 1.3.0 의 주요 변경 사항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DOCX 를 Word 출력에 가깝게 렌더링하도록 보정했습니다. 둘째, 지원 종료로 1.1.0 에서 중단한 Gemini 연동을 대체해 안티그라비티(agy)를 연결했습니다. 셋째, 문서 화면의 확대·축소를 Ctrl+마우스 휠로 조작할 수 있게 했습니다. Microsoft Store 의 심사를 마치는 대로 설치된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Word 문서 표시를 쪽 단위로 비교해 보정
DOCX 를 Word 출력과 쪽 단위로 비교해 레이아웃 불일치를 수정했습니다. 이번 판에서 보정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치되지 않은 KoPub 글꼴의 대체
- 제목과 머리말의 줄 높이
- 목차의 점선 탭
- 구역별 머리말·꼬리말·쪽 번호
- 표 앞에서 쪽이 나뉘는 위치
- 제목이 쪽 끝에 홀로 남지 않도록 하는 처리
이후 변경. 첫 항목의 글꼴 대체는 이 판의 구현 방식입니다. 아직 배포하지 않은 개발 중인 판에서는 설치되지 않은 글꼴을 비슷한 다른 글꼴로 대체해 렌더링하지 않고, 이 PC 에 설치된 올바른 글꼴 파일(굵은 면 포함)을 직접 불러오는 방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에이전트 탭: Gemini 를 대체하는 안티그라비티(agy) 연결
Gemini 연동은 Google 이 개인 Google 계정의 Gemini Code Assist 지원을 종료해 1.1.0 에서 중단했습니다. 1.3.0 에서는 이를 대체해 에이전트 탭에 안티그라비티(agy)를 연동했습니다. agy 연동은 읽기 모드와 편집 모드를 지원합니다. 편집 결과는 기존 에이전트와 같이 원본·수정본 비교 화면에서 항목별로 선택해 적용합니다.
구현에서 정한 것은 모드를 판정하는 주체입니다. 에이전트의 응답이 아니라 문서 도구 서버(MCP)가 모드를 결정합니다. agy 에는 문서 도구 서버를 항상 변경안 생성 방식(--propose)으로 등록합니다. 읽기 모드인지 편집 모드인지는 서버가 current.json 의 mode 값을 읽어 판정합니다.
명령줄에서 agy 를 직접 실행해 확인한 동작은 두 가지입니다. 읽기 모드에서 편집을 요청하면 서버가 요청을 거부하고 모드 전환을 안내합니다. 편집 모드에서는 문단 수정 도구(set_paragraph_text)와 저장 도구(save_document)를 거쳐 변경안을 생성합니다. 이때 원본 문서는 수정되지 않습니다.
확인 범위. 위 확인은 명령줄 실행 기준입니다. 데스크톱 앱 UI 에서 비교 화면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Ctrl+마우스 휠 확대·축소
문서 화면에서 Ctrl 을 누른 채 마우스 휠을 조작하면 25% 에서 400% 까지 배율이 바뀝니다. 휠 한 칸의 변경 단위는 약 20% 입니다. 포인터 아래의 위치가 유지되도록 스크롤 위치를 보정합니다. 상태 표시줄과 보기 탭의 배율 목록도 함께 갱신되며, 목록에 없는 배율은 임시 항목으로 추가됩니다.
문서가 열려 있지 않거나 프레젠테이션을 보는 중에는 문서 배율을 바꾸지 않고, 브라우저의 기본 확대만 차단합니다. 변경안 비교 화면은 칸 너비에 맞춰 배율이 정해지므로 대상이 아닙니다.
알려진 한계. PDF 는 배율을 바꿔도 다시 렌더링하지 않으므로 크게 확대하면 흐려질 수 있습니다. 배율 목록에서 값을 선택할 때도 같은 동작입니다.
정리
1.3.0 은 DOCX 렌더링 보정, agy 에이전트 연동, Ctrl+마우스 휠 확대·축소를 포함한 판입니다. agy 편집 모드는 명령줄에서 읽기 요청 거부와 변경안 생성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데스크톱 앱 UI 의 비교 화면과 연동하는 검증은 남아 있습니다.